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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신약개발...우리나라는 중학생 수준"

SW중심사회 YTN 사이언스 2018-12-06 124명 읽음

 

[앵커]


체스와 바둑에서 인간을 뛰어넘은 인공지능이 이제는 신약개발에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미 세계적 제약회사들은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단계여서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인공지능 '왓슨'이 신약 물질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질병은 주황색 점이고 치료약물을 넣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 수십 가지는 푸른 점으로 표현됩니다.

 

확대해 보니 심장병 치료제는 손발을 차갑게 하거나 통풍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정보가 뜹니다.

 

인공지능 '왓슨'을 이용하면 이처럼 새로 개발하는 약의 부작용을 예측하거나 이미 나와 있는 약의 새로운 효능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왓슨'이 약물 정보 수십만 가지를 학습한 결과입니다.

 

기존에는 평균 15년 정도 걸리던 신약 개발 기간을 인공지능이 5분의 1 수준, 3년으로 줄여준다는 게 제약업계의 주장입니다.

 

이미 글로벌 제약회사 15곳이 인공지능을 통한 약물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이동호 /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 추진단장 :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은 사람으로 치면 대학교 졸업한 수준, 우리나라는 중학생 정도로 비교하면 되겠죠. 경비와 시간을 절약하면서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최근에야 신약개발에 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하는 법을 만들고 화합물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 (데이터를 확보한) 화합물이 60만 개 정도 되고, 올해까지 825개 목표 물질에 대한 640만 건의 데이터가 축적돼있거든요. 이 데이터 전체를 공유해서 국내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만드는 것이 연구 목적이에요.]

 

질병의 원인이 복잡해지면서 한계에 봉착했다고 평가되는 신약 개발 분야,

 

인공지능 기술로 돌파구를 찾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YTN사이언스 최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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