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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임까지 흉내 낸 눈 모사칩 개발

SW중심사회 YTN사이언스 2019-08-06 406명 읽음

 

안구 표면의 구조는 물론 눈의 깜빡임까지 그대로 옮긴 장기칩이 개발됐습니다.

미 펜실베이니아대 허동은 교수팀은 안구 표면을 구성하는 각막과 결막, 그 위의 눈물층까지 재현한 '블링킹 아이온어칩(blinking Eye-on-a-chip)'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3D 프린터로 콘택트렌즈 모양의 고분자 배양 틀을 만들고 여기에 각막과 결막 구성 세포를 배양해 안구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또 하이드로젤을 이용해 인공 눈꺼풀을 만들고 칩 안에 인공눈물이 담긴 미세채널을 만들어 눈꺼풀을 깜박일 때마다 자동으로 눈물이 나오게 했습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 대신 약물 독성을 시험하는 것은 물론 안구질환의 기전을 연구하는 데도 이 장기칩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실렸습니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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