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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라이프] 인체의 한계를 극복한다! 웨어러블 로봇 슈트

SW중심사회 YTN 사이언스 투데이 2019-12-04 1394명 읽음

 

■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앵커]
내년 5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계 장애인 재활 로봇 올림픽인 '사이배슬론 2020 국제 대회'가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로봇을 착용하고 열띤 경쟁을 펼치는데요. 

 

오늘 (스마트 라이프) 시간에는 웨어러블 로봇 슈트에 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씨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2016년이었죠. 첫 번째 사이배슬론에서 한국 팀이 웨어러블 슈트 로봇 분야에서 동메달을 땄다고 하는데 내년에 또 대회가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그때는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 '사이배슬론' 어떤 뜻인가요? 

 

[인터뷰]
간단히 말씀드리면, 사이배슬론은 인조인간을 뜻하는 '사이보그'와 경기를 의미하는 라틴어인 '애슬론'의 합성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이보그 올림픽인 셈이죠.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로봇과 같은 보조 장치의 도움을 받아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대회인데요. 이 대회의 분야를 보면 뇌-기계 인터페이스, 전기 자극 자전거, 로봇 의수, 로봇 의족, 착용형 외골격 로봇, 전동 휠체어까지 총 6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구팀은 2020년에도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완전마비 장애인이 로봇을 착용하고 도전적인 장애물을 통과하는 경기인, 이 '착용형 외골격 로봇' 종목에 출전하게 되는데요.

 

지난 대회에서는 로봇을 착용한 장애인 선수가 평지를 걷고 계단을 오르는 것만 해도 굉장히 도전적인 기술로 평가받았었거든요. 2020년 개최 예정인 제2회 대회에서는 훨씬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장애인이 걸으면서 양팔까지 조작해야 하는데요.

 

연구팀은 이에 맞춰서 대형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하지 마비 장애인이 사용할 외골격 로봇을 개발하고 있고요.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내년 대회에서 우리나라 참가팀이 꼭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고요. 웨어러블 로봇 슈트 하면 영화 아이언맨 떠올리는 분들이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영화만큼 아니더라도 이 로봇을 입으면 일상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은데요. 최근 웨어러블 로봇 슈트 시장의 현황이 어떤지 궁금해요.

 

[인터뷰]
웨어러블 로봇 슈트 같은 경우는, 연구 자체는 20년 전부터 쭉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역사를 따지면 100년이 넘기는 하거든요. 근데 한 10년 전부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했고요. 최근 1~2년간 쓰는 곳이 의외로 굉장히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군용으로 많이 개발됐다면, 한번은 장애인 재활용도로 있다가요. 최근에는 물류 쪽과 간호 현장, 제조 공장 등에 보급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이렇게 빠르게 발전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아무래도 스마트폰 때문이겠죠? 정보통신산업이 커지면서 관련 기술이 함께 발전했습니다. 특히 배터리 기술이 발전한 것이 매우 크게 도움을 주었는데요. 스마트 기기와 전기 자동차로 인해, 배터리가 작고 가벼우면서도, 용량이 커지고 싸졌습니다. 예전에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배터리가 무거워서 어떻게 입고 쓰기가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배터리 용량을 줄이면 몇 분 작동하지 않았고요. 그야말로 실용성이 없었던 그런 상황이었는데 최근에 배터리 부분이 많이 개선되면서 동시에 소재까지 많이 개선됐습니다. 예전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써서 옷 무게 자체가 많으면 200kg까지 가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알루미늄이나 ...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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