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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미래직업] 스마트팜 건축 설계

SW중심사회 2019-07-11 35595명 읽음

[SW미래직업- 스마트팜 건축 설계]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미래형 농업기술과 건축의 콜라보레이션은 빠질 수 없다”

‘도시형 스마트 팜’ 설계로 2018 대전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 목원대학교 건축학부 4학년 강보훈, 윤여창 학생, 건축학부 이승재 교수

 

 

 

 

IT강국인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폭발적인 발전과 기존 성장해 왔던 산업군의 기술을 결합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소프트웨어 기술과 기존 우리나라를 지탱해 온 다양한 산업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거죠.

 

특히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의식주(衣食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음식에 대한 문제와 건축물에 대한 고민은 언제나 이어져 왔던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고령의 노인분들이 대부분인 농가의 현실에서는 갈수록 농산물을 생산하는 인력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고, 젊은 인재들이 유입되거나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나서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줘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농보다는 도시의 생활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많은 현실 상황이기에, 도시라 할 지라도 농산물의 기획 재배가 가능한 스마트 팜 건축물 또한 필요하게 되겠지요.

 

이러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설계를 해 상을 받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목원대학교 건축학과 4학년 강보훈, 윤여창 학생입니다. 이 두 학생은 목원대학교 건축학부 이승재 교수님의 지도 하에 도시나 현재의 트렌드를 담아서 건축 설계를 해보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고, 이 결과물로 선보인 ‘도시형 스마트 팜’ 설계 작품으로 당당히 2018 대전시 건축대전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미래형 농업기술과 건축 기술의 결합 시도한 작품 - ‘도시형 스마트 팜’

이 학생들이 도시형 스마트 팜을 기획하게 된 계기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발전하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미 배우고 있는 건축 기술들에 대한 결합을 해보자는 데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윤여창 학생은 “4차산업 흐름 속에서 미래형 농업기술과 건축이 결합돼 경제성과 문화성, 기술성을 창출하기 위한 공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기획 의도는 현실적으로 접근해 봤을 때, 우리나라 도심 한복판에 농장을 본 적이 없고, 도시와 농장은 상반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실제로 도시와 농장은 상반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의 도시는 숲처럼 우거진 빌딩, 그 공간을 바삐 움직이는 수많은 차량과 사람들이 있는데, 이에 반해 농장 혹은 농가는 다양한 곡식과 과일들이 있고, 오랜 기간 재배와 수확이 반복되며 한적하고 여유로운 이미지라는 것이지요.

 

 

 

 

 

이처럼 도시와 농장의 상반된 이미지를 결합하려는 기획단계에서 강보훈, 윤여창 학생은 ‘과연 비싼 땅에 농장을 지으려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고, 기획 과정에서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무도 찬성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위험성이 크지 않느냐’, ‘내 돈을 들여서는 하고 싶지 않다’, ‘농사는 시골 가서 하면 되지 않냐’ 등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는데, 두 학생은 이러한 위험성을 가능성으로 바꿔주고자 이승재 교수님의 지도 하에 미래형 친환경 도시농장 ‘도시형 스마트 팜’을 설계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번 대전시 건축대전 대상을 거머쥐게 된 데에 대한 소감도 잊지 않았습니다. 두 학생은 이렇게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졸업작품을 작업하던 중에 대전광역시 건축대전에 출품한 작품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아주 뜻 깊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협업, 피드백, 아이디어 교환 등 작품을 준비하면서 서로에 대한 소통, 이해, 건축에 대한 개념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예전의 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건축의 발전을 이바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배움의 자세로 임하는 겸손한 건축인이 되겠습니다”

 

 

 

 

이승재 교수, “도시와 현재의 트렌드 반영한 자유로운 프로젝트 제안, 큰 성과 얻었다”

이번에는 강보훈, 윤여창 학생의 지도교수인 이승재 교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이승재 교수님은 목원대학교 건축학과에서 4학년 설계교육과정 중에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들 중, 두 학생의 도시형 스마트 팜을 건축전에 출품해 보자고 제안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이승재 교수님은 이번 도시형 스마트 팜 건축 설계에 대한 전제로 공동 작품이어야 하며, 일정 도시규모의 작품이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주제는 도시나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해 보도록 지도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이번 도시형 스마트 팜 건축 설계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스마트 팜이 어떻게 구동되고, 실현되는지에 학생들이 직접 별도로 연구하고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기술적인 부분들이 충분히 발현되지 않은 학생들의 작품이기는 합니다. 고민도 많이 했을 겁니다. 결국에는 도시에서의 농업에 대한 필요성, 환경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도시형 스마트 팜을 선택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스마트 팜에 들어가는 기술적인 부분들을 고려해서 소프트웨어를 통해 커뮤니티를 만들고 교육도 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를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끔 고민을 해봤다 라는 것과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는 점에서 기쁩니다”

 

이승재 교수님은 이렇게 직접 작품을 설계한 학생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특정 주제를 교수님이 먼저 제안해서 발생된 결과물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기획해서 만들어 낸 결과물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강보훈, 윤여창 학생 외에도 다른 건축학과 학생들 또한 자신의 설계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반영해서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승재 교수는 이렇게 소프트웨어와 건축의 결합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실제적으로 건축은 보이는 것이고, 소프트웨어 부분은 시스템의 부분이기 때문에 설계로 구현하는 것은 설비시설을 구축하는 곳들과 협업을 해야 하는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건축학의 기본은 구조미학 적인 것으로 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들이죠. 하지만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과에서는 형태에 대한 기술을 발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건축과 소프트웨어의 융합, 대학에서도 이미 배우고 있다  

앞서 이승재 교수님께서 언급한 것처럼 강보훈, 윤여창 학생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프로그램인 Archicad를 배우고 있으며, 이 외에도 Sketchup, 3D MAX 프로그램들이 상용화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목원대학교는 건축학과의 전공수업에서 BIM 설계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건축설계와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보훈, 윤여창 학생의 꿈은 앞으로는 더욱더 정교하고 설계나 시공 간의 격차를 줄여주는 BIM 설계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용될 것이라고 보고, 이 부분에서 좋은 설계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두 학생처럼 소프트웨어 기술과 기존 근간 산업과의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나타났으면 하는 것 또한 그들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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