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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즐기는 스마트한 여름 휴가

SW중심사회 YYN 사이언스 2018-07-18 1060명 읽음

 

■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앵커]
이번에는 IT트렌드를 소개해 드리는 'IT 체크리스트'시간입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 씨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IT 트렌드를 말씀해 주실 건가요?

 


[인터뷰]
이제 휴가철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면 여름 휴가를 계획하신 분들이 절반을 넘고, 응답자의 약 85%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다녀오겠다-라고 대답을 했는데요. 

오늘은 IT로 즐기는 스마트 한 여름 휴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앵커]
올해 휴가는 국내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많다,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요. 어디로 휴가를 떠나는 가에 따라 서로 다른 기술이 필요할 것 같아요

먼저 아무래도 휴가 하면, 계획을 잘 세우는 것부터가 시작이겠죠. 어떤 기술이 도움이 될까요?

 


[인터뷰]
우선 어디로 갈 것인지 결정해야 되겠죠? 

우선 국내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라면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운영 하는 곳인데요. 한국 여행 정보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고, 힐링이나 여름 여행, 미식 여행 등 다양한 테마별로 갈만한 곳을 잘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특히 '여행 플래너' 카테고리를 보시면 일정까지 잘 짜서 보여주니까요. 국내 여행할 때 꼭 참고하실 만한 사이트입니다.

 


[앵커]
방금 국내 여행과 관련한 서비스들을 봤는데요, 

그럼 해외여행 일정도 짜주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인터뷰]
여러 서비스가 있는데요. 먼저 어스토리나 스투비, 위시빈은 여행 플랜을 짜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가고 싶은 곳을 고르면 지도에서 확인하며 일정을 짤 수가 있고요. 다른 사람들이 다녀온 여행 계획도 보면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여행 가이드북은 투어팁스에서 다운 받으면 좋습니다. 일단 가서 다른 분들의 여행기만 읽어도 즐거우실 거에요. 여행은,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설렌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앵커]
아무래도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여행 다니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편리한 여행을 돕는 스마트폰 앱도 당연히 있겠죠?

 


[인터뷰]
예. 위에 말한 서비스도 다 스마트폰 앱을 지원하지만, 구글 트립스 앱도 다운받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지메일을 사용할 경우 항공권, 숙박, 식당 등 예약 내역을 알아서 등록해주고, 아니어도 공항에서 여행지까지 가는 방법, 대중 교통 이용법, 간단한 언어까지 다 알려줍니다. 일종의 개인 여행 가이드죠. 

맵스미(Mapsme)라는 앱도 있는데요. 이 앱은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도 미리 다운 받은 지도를 보여줍니다.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은 곳으로 가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앱입니다.

 


[앵커]
인터넷이 안돼도 사용할 수 있다니까 굉장히 편할 것 같은데요. 

그 밖에 다른 앱들은 또 어떤 게 있을까요?

 


[인터뷰]
목적 없이 국내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국내 호텔에서 편히 쉬고 싶다- 이런 분들은 호텔 나우나 데일리 호텔 같은 라스트 나잇 서비스, 땡처리 숙박 예약 앱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전 10시경 그날 남은 숙소들이 올라오는데요. 그때를 잘 고르시면 저렴한 가격에 호캉스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그 밖에 프립이나 마이 리얼 트립 같은 서비스를 잘 이용하시면 굳이 패키지 여행을 안 하셔도, 현지 투어를 따로 골라 즐기실 수도 있고요. 

숨고나 오투잡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개개인에게 맞춤 일정을 짜주는 전문가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전문가들이 개인에 따라 맞는 일정을 짜준다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인가요?

 


[인터뷰]
예. 예전에는 여행 계획 짤 때 여행을 잘 다니는 친구에게 조언을 얻거나 가이드북을 보거나 그랬잖아요. 

요즘은 재능공유 사이트를 많이 이용합니다. 여행을 자주 다녀서 현지를 잘 아는 여행가들이, 언제 가고 어디를 보고 싶은지 말하면 그에 맞춰서 일정을 짜주는 거죠. 여행하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알려주기도 하고요. 

또 탈잉 같은 곳에서 찾아보시면 여행가기 전에 들으면 좋은 수업들이 있습니다. 여행용 외국어를 배운다거나, 여행용 사진이나 동영상을 잘 찍는 법, 여행하면서 그림 그리는 법, 심지어 항공권 싸게 사는 법이나 여행 전문가가 알려주는 현지 여행 잘하는 법 같은 수업도 있는데요. 시간 되시면 여기서 간단한 강의를 들어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럼 여행 준비를 이렇게 마쳤다면 이제 떠나야 하잖아요. 

여행 갈 때 같이 가져가면 좋은 스마트 기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인터뷰]
먼저 꼭 준비하셔할 것이 있는데요. 일단 비닐 지퍼백이 있으면 굉장히 좋습니다. 요즘은 방수가 되는 스마트폰이 많지만, 어쨌든 전자기기는 물이나 비에 약하거든요. 여름 휴가를 떠나는 장소가 아무래도 바다나 강이 되기 쉬운데요. 그때 스마트 기기를 지퍼백에 넣으시면 어느 정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 직사광선 밑에 두면 안된다-라는 것도 기억해 주시면 좋고요. 멀티 USB 충전기도 요즘엔 필수죠.

그 밖에 있으면 좋은 기기는 방수 카메라가 있습니다. 아무리 요즘 스마트폰이 방수가 잘 되도 바닷물에 가지고 들어가기는 좀 꺼려지는 데요. 그때 쓰시면 좋은 아이템입니다. 니콘 쿨픽스 W100이나 올림푸스 TG5 같은 제품인데요. 10만 원대 제품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하니, 형편에 맞게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요즘엔 휴대용 빔프로젝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드론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괜찮은 기기들 어떤 게 있나요?

 


[인터뷰]
먼저 DJI 스파크, 샤오미 미드론 4K를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진을 찍기 위해선, 사실 이 정도가 휴가용 드론의 하한선입니다. 이것보다 작고 저렴한 드론도 많기는 한데요. 바람이 불면 날아가 버려요. 그래서 어느 정도 가격이 되는 게 좋습니다.

빔프로젝트는 최근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는데요. 어두운 곳에서 보시려면 10만 원 이하 저가형 빔프로젝터도 괜찮습니다. 다만 밝은 곳에서 보시려면 좀 더 고가의 빔프로젝터가 필요한데요. 그때는 크롬 캐스트 같이 스마트폰 영상을 TV로 보낼 수 있는 스트리밍 스틱을 사용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앵커]
그 밖에 다른 제품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인터뷰]
최근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도 언어를 번역해주는 기계가 나왔습니다. 일리나 샤오미 AI 번역기 같은 제품인데요. 아직은 몇 가지 단점이 있어서 많이 쓰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혹시 독서를 좋아하신다면 최근 '밀리의 서재'나 '리디 셀렉트' 같은 월정액제 구독 서비스가 출시됐으니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재미있는 공포 게임도 많이 있으니, 혼자 쉬실 때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저도 8월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오늘 유용한 게 많네요. 인터넷 없이 쓰는 지도, 방수 카메라, 맞춤 플랜도 그렇고요. 다시보기로 꼭 봐야겠네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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