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리포트 |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드론 날리며 데이트 해요!"…이색 체험 인기

SW중심사회 YTN 사이언스 2017-02-17 2147명 읽음

 

 

[앵커]요즘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 속에서 드론을 즐기는 방법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드론을 날리며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기자] 손바닥만 한 드론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공중으로 띄우는 데 성공하자,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언뜻 평범한 카페처럼 보이지만 이곳에선 누구나 드론을 날릴 수 있습니다. 간단한 교육도 받을 수 있어, 드론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차우람 / 인천시 계산동 : 일상적으로 하는 데이트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밥 먹고 이렇게 우리가 일방적으로 지켜보는 것이었다면 이곳에 와서 (드론을) 체험하면서 직접 움직이다 보니 새로운 데이트가 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또 다른 드론 전용 실내 비행장.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드론 체험 활동이 한창입니다. 평소 갖고 싶던 드론을 실제로 날리는 순간. 탄성과 함께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권민재 / 안산 성포초등학교 4학년 : 혼자 놀 때보다 친구들과 같이 (드론을 날리면서)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 오래, 높게 날리고 싶어요.]

이곳 실내 비행장에는 경주용 드론을 위한 장애물도 설치돼 있습니다. 취미로 찾는 사람부터 전문가까지. 방문객 수도 꾸준히 늘어 한 달에 500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양다은 / 드론 전용 실내 비행장 마케팅 매니저 : 가장 큰 장점은 일단 야외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드론을 날리는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에서 안전하게 드론을 날릴 수 있고….]

약 1,7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드론 시장.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도구로 정착하면서 시장도 한층 성장하게 될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홈페이지 만족도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요.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