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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사각지대…'빅데이터'로 찾는다!

SW중심사회 YTN SCIENCE 2017-06-16 1729명 읽음

[앵커]
CCTV가 범죄를 막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려면 꼭 필요한 곳에 충분히 배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CCTV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첨단 빅데이터 분석기술이 쓰이고 있습니다.

양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유동인구가 적을수록 범죄 발생률이 높아지는 주택가.

한낮인데도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CCTV는 어디에 설치돼 있을까?

다세대 주택과 신축 빌라가 많은 이 사거리에서 가장 가까운 CCTV는 200m밖에 있습니다.

그만큼 치안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겁니다.

[김설희 / 경기도 안산시 월피동 : 신축된 빌라들은 CCTV를 자체적으로 설치를 한 집들도 있는데, 조금 오래된 집들은 (설치) 안된 곳이 많아요. 그런데 이 근처가 제가 검색을 해보니까 성폭력 범죄자들이 꽤 살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좀 걱정이 돼요.]

실제로 빅데이터 정보를 이용해 분석해 보니, 이 지역의 CCTV 취약지수가 높았습니다. 

교차로를 기준으로 CCTV 설치 가능 지역을 추린 뒤, 범죄 발생 정보와 유동인구, 가구별 유형 등을 넣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주민 요구가 있거나 우범 지역으로 분류된 곳에 CCTV를 설치하던 기존 방법으로는 메워지지 않던 빈자리를 과학적으로 찾아내는 겁니다.

[이은영 / 빅데이터 분석업체 대표 : 여러 가지 데이터를 활용해서 한정적인 자원 중에서 어디에 가장 먼저 설치할 것인가를 빠르게 알 수 있게 되고요.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봐야 하는데, 그럴 때 관제 우선순위도 정해주기 때문에 실제로 이걸 담당하는 분들의 업무 효율성도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산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올해 50곳에 CCTV를 우선 설치할 예정입니다.

방대한 정보 속에서 숨은 의미와 가치를 찾아주는 빅데이터 분석.

범죄 예방뿐 아니라 생활 곳곳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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