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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개발자를 앞둔 학생 개발자가 알아야 할 것들.

SW중심사회 2017-09-18 1954명 읽음

 

안녕하세요, 어줍잖은 프로그래머 승돌입니다. 신입 개발자를 앞둔 학생 개발자가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학생개발자를 위해 글을 하나 보냅니다. 제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지 고민을 시작하다가 크게 카테고리를 나누었습니다. 

 

1.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2. 자신만의 강점을 가져라
3. 학생의 마인드를 버려라

 

위 3가지 정도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할지, 기대되시나요? 물론 제 이야기가 다 맞는 말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어쩌면 모두 저에게 해당 되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일단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그 첫번째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 주에 1번, 한 달에 1번 정도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세요. 내가 과연,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대해서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객관적인 시각이 없이 커뮤니티 활동, 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훗날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입 개발, 입 코더라고 불리는 사람도 정말 많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접니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따져 보는 것이죠.  지금의 나는 과거에 비해 어느 정도의 수준인가? (이 질문의 의미는 다양합니다. )

 

- 나는 얼마나 가독성이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가?
- 나는 얼마나 일을 세분화시켜서 진행하는가?
- 나는 얼마나 자주 기술 서적을 읽는가? 
- 나는 얼마나 자주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가?
- 나는 개인 프로젝트를 하는지? 등등 

 

자기 자신을 돌아볼때는 자신의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갖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에 대해 비교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 거죠.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성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내가 가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 객관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단순히 남이 알만한 회사니까.',  '돈을 많이 준다고 하니까. 대기업이니까.' , '그 회사 가면, 소개팅 많이 들어온대서.(뜨끔)'  이런 겉치레 같은 것 말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바라보는지 과연 그 기준이 왜 나에게 필요하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를 찾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지 생각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자신이 그리는 회사에 대한 생각을 정립해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추후에도 쉽게 쉽게 정리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노트에 회사 리스트를 꼭 적어두세요. 그리고 정리해두세요.   왜 그 회사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자신만의 강점을 가져라

 

 

자신만의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의 예시가 반드시 정답은 아니지만, 뭔가 자기와 해당되는 것을 찾을 수 있지 않을가 해서 몇개 뽑아보았습니다)

 


말을 잘한다.  
남의 말을 단번에 캐치한다.
아키텍처를 금방 생각해낸다.  
정리를 잘한다.
빠른 습득을 지녔다.
알고리즘에 대한 Problem Solution을 다양하게 생각해낼 수 있다.  
기능 구현을 잘 한다.
가독성이 좋은 코드를 작성한다.

Etc...

 


뭐 이런 정도입니다. 단순하더라도 내가 누구보다 나은 점이라기보다는 내가 좀 더 잘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뭘 잘한다'는 자부심만으로는 개발자로서 오래갈 수 없어요. 비교대상은 '남들'이 아니라 '나 자신'이여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자신의 성장을 확연하게 평가할 수 있거든요. 남과 비교한는 것으로는 평가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내가 아닌 남들의 실력은 가늠하기 힘듭니다. 개발을 잘한다는 것은 평가하기 힘든 영역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코딩이나 개발이 아니더라도 다른 팀원, 구성원들과 협업을 잘하는 것도 중요한 능력 중에 하나거든요. 시도해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이 바로 협업이며,  그 과정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정확하게 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때달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주변인들에게 물어보세요. 그것이 가장 빠릅니다.

 

 

3. 학생의 마인드를 버려라

 

 

사회로 나가게 되면 학교 다니며 했던 행동이나, 습관들 그리고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사회는 생각보다 차가운 곳이며, 그곳에서 어울릴만한 태도를 지녀야 합니다. 사회을 먼저 경험해 본 어떤 선배들은 살벌하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살벌한 곳은 아닙니다.  다만, 학생처럼, 학생의 태도로 일을 하려고 하는 순간 그르치는 일이 많아집니다.  돈을 받고 일을 하는 것이므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잘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열심히'로 다 되지 않습니다.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것은 어렵지만,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신의 마인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정당하게 보수를 받고, 그에 따른 업무를 수행해야하는 '개발자'입니다.  학교 시절은 학생의 신분일 때이지만, 이제 앞으로는 그 허물을 벗고 당당한 개발자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때에 어울릴만한 '태도' 그리고 '행동'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첫 주제가 생각보다 무거운 주제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상 어줍잖은 개발자 승돌이었습니다.

 

 

※전문가 칼럼의 내용은 SW중심사회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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