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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체감하라! 2017 코리아 VR 페스티벌

SW중심사회 2017-10-13 317명 읽음

 

 

세계 최고 수준의 VR/AR/MR 관련 최신 기술 및 서비스 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이하'2017KVRF')”이 9월 16일부터 9월 20일 까지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엔터테이먼트관에서는 직접 즐길 수 있는 VR/AR 어트랙션, 게임, 미디어 전시가 진행되었고, 융합콘텐츠관에서는 제조, 의료, 국방, 교육 등 VR/AR/융합 콘텐츠 전시, 동계스포츠관에서는 동계스포츠용 어트랙션 및 콘텐츠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컨퍼런스, 기술세미나,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되는 VR/AR 그랜드 챌린지, 네트워킹 데이, 투자설명회 등 여러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KVRF에는 체험 공간이 많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단위 관람객들도 많이 와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KT, CJ4DPlex, 롯데월드, 소니, 상화 등 73개 기업이 참여해 공동제작센터와 야외광장, 비즈니스 센터 등에 총 187개의 부스를 마련한 이번행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화의 ‘Robot VR – Bobsleigh’ >

 

 

페스티벌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눈에 띈 것은 마치 비행기와 같은 모습인 상화의 ‘Robot VR – Bobsleigh’ 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타겟으로 한 봅슬레이 VR은 로보틱스와 VR을 결합한 신개념 어트랙션으로 실감형 4D 가상현실입니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로봇으로 관람객들은 상화 부스에 집중했습니다. 로봇 VR 봅슬레이는 시뮬레이션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 두가지 모두 지원되는데, 시뮬레이션 모드는 탑승한 사람이 직접 봅슬레이 선수가 되어 체험할 수 있고, 아케이드 모드는 봅슬레이를 타고 내려가면서 눈사태나 몬스터가 나오면 레버를 이용하여 총으로 쏴 맞추는 슈팅게임으로 그저 봅슬레이 체험 뿐만 아니라 게임의 요소도 함께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9월부터 상화에서 개발한 4개의 축으로 360도 이상 거침없이 움직이는 ‘GYRO VR’를 용인 에버랜드에서 우주전쟁을 체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소니의 ‘Play Station’ >

 

 

입구 바로 왼편에는 브이알카버주식회사가 상화가 내보인 ‘Robot VR – Bobsleigh’과 마찬가지로 동계 스포츠 봅슬레이와 스키, 사이클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전시했고, 바로 옆에는 소니의 ‘Play Station’이 자리잡아 농구공 넣기, 공 던져서 나무토막 쓰러뜨리는 등 여러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오큘러스 ‘페이스북 스페이스’ >

 

 

그 옆에는 페이스북의 오큘러스의 디바이스와 툴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색다른 방식과 미래의 실용성이 기대되어 인상깊었던 VR이었습니다. 오큘러스는 리프트와 컨트롤러인 터치 기어VR 등 하드웨어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큘러스의 ‘소셜 VR’기술은 각자 다른 위치에 있는 복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페이스북 스페이스’라는 같은 장소에서 VR을 즐기는 기술입니다. 가상장소에서는 아바타를 통해 이루지지만 셀카찍기, 3차원으로 그림을 그려 선물 해주기, 아이스크림이나 개껌을 물리며 거울보기, 보고 싶은 공간으로 함께 이동,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VR 세상 밖에 있는 사람과 영상통화 등 현실적인 행동과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여 마치 한곳에 있는 것처럼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스북 스페이스’는 향후에 더 활용되고 발전 되어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집에서 학교 수업을 가능하도록 하지 않을까 기대되는 기술이었습니다. 또한 VR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VR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술이었기 때문에 몹시 흥미로웠던 부스였습니다.

 

 

< 쓰리디팩토리 ‘캠프 VR’ >

 

 

이 밖에도 KT에서는 평창올림픽 연계 5G 서비스와 VR에듀테이먼트 컨텐츠, AR활용 대전게임, 5G VR어트랙션을 내보였고, 롯데월드는 ‘후렌치레볼루션2’와 ‘자이로드롭2’를 VR로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습니다. 또 국내 대표적인 VR 콘텐츠 개발사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공간 'VR 스퀘어'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기술의 VR이라 인상이 남던 것은 쓰리디팩토리의 ‘캠프 VR’이었는데 이것은 VRis(VR interactive space, 공간기반 상호작용 VR) 서바이벌 게임으로 백팩 컴퓨터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팀 동료들과 함께 가상의 공간에서 상대방과 총싸움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페스티벌에서 캠프VR은 전시부스 내에 VRis 서바이벌 존을 구축해 관람객들에게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 체험을 제공해 활발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의료, 국방, 게임,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산업의 무궁무진한 발전과 새로운 시장의 창출 가능성, 여러 VR 체험을 가능케 한 2017 KVRF은 VR의 미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고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써 굉장히 흥미로웠던 행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회사들과 다양한 산업의 기술들의 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기업 관계자들끼리의 활발한 네트워크와 미래 기술의 체험이 가능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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