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SW |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SW이야기 이동 SW현장취재 이동 추천SW

우리의 생활을 챙기는 똑똑한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이 있을까?

SW중심사회 2017-08-02 9122명 읽음

인공지능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국을 보면서 인공지능은 마냥 대단한 기술처럼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공지능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는데요. 의사들을 돕는 의료 AI인 왓슨, 각 가정마다 비서역할을 자처하는 수많은 AI 스피커들, 심지어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의 앱에서도 AI는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앱들은 이런 인공지능과 관련된 앱들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앱에서 AI가 활용되어 우리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서비스가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스타트업이 해당 서비스를 개발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랑을 이해하는 인공지능입니다. 스캐터랩의 진저

 

더 깊고 특별한 연애를 위해 연인들은 카카오톡이 아닌 커플 전용 앱 “비트윈”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트윈이란 서비스를 통해 연인끼리 더 빠른 소통, 일정관리 등을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연애는 단순히 소통만 많이하고 일정을 잘 잡는다고 해서 잘 되는 것은 아니죠.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스캐터랩이 개발한 '진저'라는 서비스는 여자친구/남자친구의 심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인공지능 앱 서비스입니다. 진저는 커플간 주고받은 대화내용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입니다. 커플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대방의 말투변화나 답장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 그리고 답장 길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이에 맞춰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조언 및 보고서를 제작하여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물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인공지능에게만 매달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좀 더 연인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저에 탑재된 인공지능이 구동되는 방식은 바로 채팅 창 내에서 두 커플의 대화내용을 분석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법한 공통분모를 찾아 세부적인 보고서를 제작하여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방식입니다. 물론 각 커플별 상황이 반영되어 있기도 하지만, 결국엔 많은 사람들의 데이터가 모여 하나의 서비스로 운영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단순히 연인 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족간의 소통에서도 활용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일정을 하나하나 기록해주고 알려주는 인공지능 코노랩스의 코노

 

지금까지 잡힌 약속들을 관리하는 서비스는 많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잡아야할 약속, 몇시에 어디로 잡으면 좋을지 관리해 주는 서비스는 찾기 힘든데요. 지금 소개해 드리는 인공 지능 기반 약속 잡기 솔루션 서비스인 ‘코노‘는 구글 캘린더와 스마트폰에 저장된 캘린더를 연결해서 쉽게 약속잡기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기반 스케줄러 입니다. 어떤 종류의 미팅을 누구와 할지 정하면, 최적의 시간과 장소를 추천해주고, 이메일, 문자 메시지, 모바일 푸쉬 알림으로 상대방에게 초대장을 대신 발송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약속시간에 딱 맞출 수 있도록 현재 위치에서 약속장소까지 언제 출발해야 적당할지 예측해주고, 상대방에겐 도착 알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고 합니다.

 코노에 탑재된 인공지능의 경우 약속일정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약속을 잡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하는데요. 개인이 일정을 잡아놓으면 해당 일정을 세세히 분석해 수많은 약속일정 중 어디에 있으면 중간 지점인지, 또 기본 약속과는 겹치지 않는지를 학습을 통해 알려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최적화된 시간과 장소를 탐색할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는데 얼마나 편리할까요?

 

 

내 평소 말투로 간편하게 상대방에게 답장을 주세요. 플런틀리의 토키(TALKY)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말은 한정적이고, 패턴이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인사말과 일상적인 말은 정말 똑같이 반복되어 사용되곤 하는데, 플런티는 이러한 말들을 하나하나 입력하지 않아도 옵션을 제공하여 골라서 바로 답장해줄 수 있는 TALKY를 개발하였습니다. 4억 건 이상의 텍스트 데이터들을 모아서 인공지능에 학습시킨 TALKY는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하여 이에 맞는 메시지를 바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나간다고 했습니다. 물론 사용자 개개인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를 수 있고, 상황별로 해당 답을 노출하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개인화를 목표로 하는 플런틀리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아직은 친한 친구 또는 동료와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대화에 집중하기 때문에 위험은 없다고 얘기하지만, 향후 꾸준히 개인화 문제에 대해선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렇게 국내 스타트업 역시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데요, 앞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더 멋진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불어 정부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AI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선진국 대비 기술 격차가 있지만, 아직 세계 AI시장은 초기 시장이기도하며 기초/원천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꾸준히 진행한 후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서비스로 발전시켜 세계 AI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업계전문가 역시 AI분야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되는 것에 대해 환영하였고 정부가 지속적으로 산업에서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빠르게 문제를 고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정부/민간 합작주도형 미래 유망벤처 투자프로그램인 TIPS와 K-Startup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배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위와 같이 과학기술통신부 및 중소기업벤처부는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앞으로 위에 소개했던 스타트업 이외에도 이런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홈페이지 만족도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요.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