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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15미래부SW창의캠프 강원충청권 참가후기 최우수작입니다.

캠프관리자 2015-08-12 2331명 읽음

SW창의 캠프 신청에 참가하게 되어, 평일임에도 아들을 위해 휴가를 냈다.

미래부 주관하는 SW창의 캠프로  프로그램을 보니 기대 만발..

아들(초 5)은  참가 며칠전 부터 들떠 있다. 평소에도 노는 시간, 게임하는 시간보다

컴퓨팅- PPT Animation 만들기, VBA응용 -을 즐기는 아들이기에 그 맘을 알 듯 했다.

17일 당일 평소에 늦잠을 즐기던 녀석이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독촉한다.

급하기 챙겨서 도로에 나섰는데, 의외로 차가 밀린다. 늦을까 걱정하는 아들은 데리고 KAIST로 향했다.

도착해서 등록을 하고, 단체 T-셔츠를 입고 OT에 참가하게 되었다.

   

 

주요 내빈 소개와 원자력 연구소에 근무했던 과학자 국회의원 민병주 의원의 인사말 및 간단한 OT가 진행되었다.

경쟁률이 치열했고, 선택받은 아이들이라고 했다. 아직 실감은 안나지만....

오전 1시간 학부모 자녀교육 특강 후 , 아이들은 반별로 소프트웨어 기본 교육을 실시하는데 동참한다고 한다.

처음 안내 받은 내용과 약간 바뀌어 있다. 생소한 용어와 함께...

다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을가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워낙 좋아하니까..잘 하리라고 믿어본다.

  

< 명찰 뒤에 프로그램 소개, 주초측의 작은 배려!!>

 

특강 시간에는 대신고 진학상담실장의 SW환경과 자녀 진로에 대한 얘기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들었다.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아들의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기에는 보족함이 없는 시간이었다.

SW환경이 지금은 열악하지만, 앞으로 투자도 계속되고 확대되어 비전이 있을 거라는 말씀과

수시전형에 대한 사례들, 즐기면서 행복한 진로를 결정한 사례들, 마음에 와 닿는 주옥같은 강의시간이었다.

   

< SW 교육현장 & 진로에 대한 학부모 특강>


대전 대덕전자고가 SW마이스터고로 전환되어 전국 최초의 전문학교가 되었고, ㅈ대학 전형도 강화되어 비전도 있다는

부센터장님의 말씀에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짧은 특강을 뒤로 하고 아들이 있는 강의실로 향했다.

열심히 강의를 들으며 Coding을 하고 있다.

달리기 게임을 만든다고 했는데....뭐지. 하면서 아들 옆에 앉았다.

어! 어디서 많이 보던 프로그램이네...스크래치!!다. 

작년에 아들에게 우연히 구해주었던 교재 생각이 났으며, 학교 컴퓨터 교실에서 접했던 경험이 있었던지

무난히 따라하며 코딩하면서 즐겁게 웃으면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솔직히 너무 짠 했다.

평소에 공부!공부!공부! 소리만 듣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그런지 너무나 좋아하는 미소띤 아들이 예뻐 보였다.

 

< 스크래치 코딩 실습 1 >                                           < 스크래치 코딩 실습 2 >

 

기본적인 SW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에대한 수업을 마치고 주초측에서 준비해 준 맛있는 점심도 먹고

드뎌 오후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아두이노 보드를 통한 게임을직접 만든다니, 나도 설레였다.

준비물을 받고 뜯어보는 아들의 눈 빛에는 반가움과 기대감이 넘쳐 흘렀다.

아두이노 보드는 생소했지만 빵판은 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있었던 수업에서 다뤄 봤다고 말하는 아들이

자신감이 넘치는 듯 했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것과 한번이라도 경험했던 것이 이렇게 큰 차이가 날거라고는생각을 못했는데

암튼 정말 행운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라도 해야할 듯한 맘이었다.

코딩하는 것과 보드 두성하는 것에 약간 혼동이 있었던거 같지만..

열심히 강의를 따라가며 우선 보드를 설치하고, 코딩을  시작하였다.

역시 경험이 있었던 프로그램이기에 코딩에는 아들이 그래도 아빠보다 한수 위의 실력을 발휘하며

"나 잘하지"라는 표정으로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 아두이노 HW와 브레드보드, 준비물들>                        < 아두이노, 브레드보드,저항을 연결하여 HW 제작>

 
 < 달리기 게임 코딩 작업 >
 

Hardware 구성에는 그래도 아빠의 도움이 필요한 듯, 저항과 악어클립으로 빵판과 아두이노 보드를 연결하고

코딩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열심이 은박지로 연결된 발판을 일단 손으로 두드리니

어! 신기하게도 사람이 움직인다..코딩된 대로! 와 ! 신기하다 하면서 내가 만들었다며,

집에가서 동생과도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한다. 자신감 200%

아빠랑 시합을 하자고 한다. 준비 출발!  3초만에 아빠의 승리.  삐진 척하며 다시 하자면서 발판을 바꾼다.

이번에는 아들 승리..발판 연결에 문제가 있었나 보네..

 

 

 

< 코딩되어 실행되고 있는 달리기 게임 화면 >     

 

   

            < 발판으로 만들어 달리기 실험을 수행 >

 


이제 즐겁고, 흥미진진했고,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맘껏 즐긴 아들과 함께

수료증을 받으면서 인증샸을 찍고 기쁜 맘으로 집으로 Go! Go!.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일 2차 캠프로 참가하면 안되겠냐고 묻는 아들!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너무 좋았다고 한다.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지만

공부가 전부가 아닌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한 정말 멋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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