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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IT의 새로운 융합, 독창적인 아이디어 제품들

SW중심사회 2017-09-20 1131명 읽음

4차산업혁명은 우리의 삶의 다양한 영역들을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IoT, 사물인터넷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삶의 영역들을 IT기술과 연결시켜 첨단의 것으로 바꿔내고 있습니다. 생활과 IT의 밀접한 결합, 과연 어떤 방식으로 벌어지고 있고 어디까지 도달했을까요?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던 삶의 영역과 융합된 독창적인 IT제품들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 변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프로젝트 팀인 사이언스월든. 이들은 변기에 IT기술을 적용한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정식명칭은 비비(BeeVi)변기 인데요. 비비변기는 우리에게 ‘똥본위 화폐’로 유명합니다. 비비변기에는 양변기 아랫부분에 건조기와 분쇄기가 설치되어 있어 대변을 가루로 만들고, 이 가루를 미생물 에너지 생산시설을 통해 메탄가스로 바꿔냅니다. 이 메탄가스는 연료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대변을 본 사람에게 그 가치에 맞는 화폐를 제공하게 됩니다. 상당히 독창적인 시스템이지요.

우리가 관심 있게 보려는 스마트 변기는 비비변기 2세대입니다. 1세대는 대변을 메탄가스로 바꾸기만 했다면, 2세대부터는 바이오센서가 장착되어 사용자의 대변과 소변을 검사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검사결과를 알려줍니다. 돈을 벌 뿐 아니라 건강상태로 꾸준히 체크할 수 있는 셈이죠. 이 제품은 현재 ‘2017 서울 생활의 발견 – 은밀한 공예’전에 전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실용화는 되지 않았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찾아가서 확인해 보셔도 좋겠네요.

 

 

 

 

전력생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스마트 전봇대

 

스마트 전봇대에 대한 논의는 스마트 열풍이 불면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전봇대에 센서를 설치하여 각 지역의 전력 사용량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여, 전기공급량 조절 및 보수 작업을 통해 안정적 전기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인데요.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전문용어로 스마트그리드라고 합니다. IT기술을 적용시킨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을 뜻합니다.

스마트그리드 이전의 전력생산 시스템에서는 매 시점마다 정확한 전력량을 즉시 측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력을 과다 생산할 수밖에 없게 되죠. 전력수요량 최대치의 15%를 추가로 생산해 오곤 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그리드가 도입되면 실시간으로 전국의 전력사용량을 파악하게 되면서 자원낭비없이 전력을 정확히 생산 및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그리드는 단순히 전력 공급에만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자기 집의 전력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전력사용을 알뜰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IT를 통한 치아관리, 스마트 칫솔

 

IT기술은 칫솔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회사들이 자사의 칫솔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시키고 있는데요. 스마트 칫솔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자신의 양치습관을 파악해 줍니다. 스마트 칫솔에 내장된 센서는 양치에서 좌우이동이 많은지, 혹은 상하이동이 많은지를 파악해주며 이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보내 스마트 칫솔 연동 어플리케이션에서 양치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해 줍니다. 반대로 양치 시간이 모자라거나, 잘못된 양치습관이 있다면 진동이나 LED를 통해 문제가 있다는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주기도 합니다.

이는 최근 트렌드인 게이미피케이션(사람들이 수행해야 할 과제를 게임형태로 제시하여 수행율 및 효율을 높이는 방식)과 연동되어 칫솔질을 일종의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만듭니다. 정확한 칫솔질을 제시간 동안 진행했을 경우 점수를 준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이런 방식은 아이들에게 매우 효과적인데요. 스마트 칫솔 중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칫솔질을 하면 게임 속 캐릭터가 움직이도록 하여 아이들이 양치질을 귀찮은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행위가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죠.

 

 

 

 

과학을 통한 아름다움, 스마트 거울

 

화장품, 미용 업계를 통틀어 뷰티업계라고 부르곤 합니다. 뷰티업계 또한 IT기술이 다양하게 접목되어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스마트 거울입니다. 미용실이나 화장품가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거울에 IT기술을 적용한 것인데요. 어떤 분야에서 사용되느냐에 따라 스마트 거울의 역할이 변하곤 합니다.

미용실의 경우 스마트 거울은 자신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AR기술이 활용된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자기 얼굴을 거울에 비추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이 실제 어울리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화장을 돕는 스마트 거울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거울 앞에 앉으면 화장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며, 장소의 밝기에 맞게 조명 색 및 밝기를 조절해 줍니다. 세밀한 화장을 할 때는 줌 기능을 활용해서 최대 10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타입을 알려주는 거울도 있습니다. 국내 기업에서 개발한 스마트 거울은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피부타입을 확인, 거울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는 피부 관리법과 화장법을 소개해줍니다.

 

 

 

 

노인세대를 위한 IT, 스마트 약병

 

스마트의 바람은 약병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이전부터 스마트 약병에 대한 개발시도는 많았는데요. 스마트 약병의 경우 오늘 먹어야 할 약을 먹었는지 점검하고 확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오늘 약을 먹지 않았을 경우 설정해둔 장치 등을 통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줍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마트 전등과 연동해서 불빛 색을 통해 경고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합니다.

스마트 약병 중에는 약 재주문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약이 줄어들었을 경우 약병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약국에 연락, 주문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스마트 약병이 주로 노인계층을 타깃으로 한 상품이기 때문에 갖추고 있는 기능인데요. 한국에서는 아직 이런 기능까지는 사용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약을 매일 정해진 양만큼 먹고 있는지 컴퓨터를 통해 보고서 형태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IT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IT기술의 발전속도에 따라 더 많은 삶의 영역이 IT기술과 융합되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 보인 기술들에서 확인할 수 있듯, 삶과 IT의 융합은 단순히 삶이 편해지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의 삶의 방식을 바꿔낼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SF영화 속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만 했던 미래의 삶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2017년. 또 어떤 멋진 IT융합기술과 제품들이 우리 앞에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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